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김윤진씨의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수 1천200만명을 넘어 어린이재단에 1천2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전했다면서요.
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5일 밤 1천200만명을 넘었으며 27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천214만2천655명입니다.
- 김윤진씨가 어떤 역할로 연기를 선보였죠.
김윤진은 영화에서 가족을 위해 평생 헌신한 주인공 ´덕수´(황정민)와 독일에서 만나 사랑을 나누는 영원한 동반자 ´영자´ 역을 맡았습니다.
자이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기부 전달 방식과 절차 등을 논의 중"이라며 "기부액은 최종 관객수에 맞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어서 실제 기부액은 1천200만원 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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