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SKT 꺾고 1라운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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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SKT 꺾고 1라운드 2위
  • 정세훈 기자
  • 승인 2015.02.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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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1위 SKT 연승 저지, 2위로 우뚝

 

CJ 엔투스가 SK텔레콤 T1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며 1라운드를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자세한 경기 관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CJ 엔투스가 선두 SK텔레콤을 잡는데 성공했다고요. 

=예, 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라운드 7주차 3경기에서 CJ 엔투스가 SK텔레콤 T1을 3:1로 잡아내며 1라운드를 2위로 마쳤습니다.

-경기 어떻게 펼쳐졌는지 자세하게 들려주시죠.

=1세트에서 CJ 엔투스의 선봉인 변영봉은 이신형을 상대로 정석적인 운영을 준비한 모습이었습니다. 제련소를 동시에 두 개 건설하며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많이 투자한 것인데요. 이신형은 의료션 드랍으로 일꾼을 잡는데는 실패했지만 끊임없이 자원 채취를 방해했습니다. 이후 대규모 교전에서 이신형은 변영봉의 3/3업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프로리그 전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어진 2세트, 김지성은 김준호와 대결에서 새로운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대 프로토스전에 땅거미 지뢰의 천공발톱 연구를 시도한 것인데요. 이런 김지성의 판단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김지성은 땅거미 지뢰 드랍으로 엄청난 이득을 취했고, 해병과 불곰으로 김준호의 제 2확장까지 파괴시키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무리하면서 주병력을 점멸 추적자와 거신에게 모두 잃었고, 김준호의 포기 러시를 막아내지 못하며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야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1대 1로 비겼는데 3세트에서는 누가 승리를 차지했습니까.

=3세트는 회전목마에서 펼쳐졌습니다. 한지원은 최근 기세가 좋은 박령우를 상대로 초반 저글링 찌르기를 막아낸 후 바퀴 교전에서 여왕의 수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대승을 거두고 승리했습니다. 이어진 4세트에서 조중혁은 앞마당을 시도하지 않고 본진 1/1/1 체제로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병력이 진출하기 전 정우용의 견제에 시간이 늦어졌고 회심의 공격마저 정우용에게 막히며 결국 항복을 선언, CJ 엔투스가 SK텔레콤 T1을 꺾고 1라운드를 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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