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천만관객을 넘긴 ‘국제시장’이 최근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이 지난 8일 누적 관객수 1312만2411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제시장은 개봉 8주차,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지난 3일에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국제시장’이 역대 외화 흥행 1위 ‘아바타’의 기록마저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답니다.

또한 지난 5일 개막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윤제균 감독과 여주인공 김윤진이 전 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기 위해 독일로 출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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