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딸기-견과류-강황 등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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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딸기-견과류-강황 등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2.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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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벽에 지방성분 물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질환 고지혈증. 총 콜레스테롤이 ㎗당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당 200㎎ 이상인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하는데요. 식품으로 고지혈증 막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고지혈증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 지나친 음주 및 흡연 등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에 탄수화물과 설탕, 액상과당,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수치가 좋아질 때까지 술을 끊고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식품들을 섭취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양파입니다.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또 양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피떡)을 막는다는 사실도 알아냈다고 합니다.

과일 중에서는 딸기가 고지혈증에 좋습니다.

이탈리아 마르쉐의 폴리테크닉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대로 유지시킵니다. 딸기의 항산화 성분이 이런 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를 포함한 베리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좋습니다.

건강 식품에 빠지지 않는 견과류도 들어있습니다.

네. 호두, 아몬드. 호두, 아몬드, 캐슈, 땅콩,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지방은 적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먹으면 서양식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보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3~19%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견과류는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다른 식품으로는 강황도 포함되었는데요.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좋은 성분이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강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강황은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공개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등푸른 생선이 들어갔습니다.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막는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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