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28)가 KBS 1TV 이웃돕기 프로그램 '동행' 출연자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이승기씨가 '동행'의 설특집을 통해 최근 한 출연자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요.

네. '동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 어떤 가족과의 만남이 이뤄졌죠?  

이승기가 만난 가족은 '동행'이 지난 1월3일에 소개한 '삼부자의 희망 뻥튀기'의 주인공으로, 선천적인 청각장애를 앓고 있지만 뻥튀기 장사를 하며 두 아들을 키우는 홍철 씨 가족입니다.  

- 직접 찾아뵙고 봉사활동도 했다던데요.

이승기는 홍철 씨의 첫째 아들 상훈이의 졸업식장을 방문해 상훈이와 친구들의 졸업을 축하해줬습니다. 또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홍철 씨네 낡은 집을 공사중인 현장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 방송 예정일이 언제일까요.

이같은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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