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4월 총파업…대통령과 단독회담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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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4월 총파업…대통령과 단독회담 원해
  • 김재협 기자
  • 승인 2015.02.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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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총파업을 선포하고 4대 대정부 요구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 민주노총은 4월 24일 총파업에 돌입하고 24∼30일을 의제·부문·지역별 투쟁주간으로 정했다죠?  

=. 네, 24일 총파업대회를 연 뒤 25일 공무원연금 개악, 27일 노동시장구조 개악, 28일 민영화 및 공공기관 가짜정상화, 29일 비정규직 양산, 30일 대학구조조정을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을 각각 진행하고 노동절인 5월 1일 서울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총파업에 앞서 3월 말께 전 조합원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한 뒤 4월 2일에 결과를 발표하고 16일 선포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조직화 작업도 할 예정이라고요?

=. 그렇습니다. 또 조합원 1인당 1만원 이상 내는 방식으로 총파업 기금 80억원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4대 요구사항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악 시도를 비롯한 노동자 죽이기 정책 폐기, 공적연금 강화 및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 이날 민주노총은 대통령과의 담독회담도 요구했다죠?  

=. 이날 한상균 위원장은 "정부는 친재벌 경제정책·노동시장 구조개악·서민 죽이기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3월말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이에 대한 답변을 가지고 단독회담에 응하지 않으면 4월 총파업을 시작으로 범국민적 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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