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켈리 클락슨(33)의 6번째 정규 앨범 '피스 바이 피스'(Piece By Piece)가 3일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클락슨의 새 앨범 소식이군요. 오랜만의 소식인데요.

네. 클락슨은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정규 앨범에서 첫 싱글로 선 공개한 업템포 곡 '하트비트 송'(Heartbeat Song)을 비롯해 대중적인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노스탤직'(Nostalgic) 등을 선보입니다.

- 또 어떤 곡들로 구성되어있는지 궁금한데요. 

싱어송라이터 시아가 작곡한 일렉트로 팝 '렛 유어 티어스 폴'(Let Your Tears Fall), 알앤비(R&B)와 솔(Soul)의 황제 존 레전드와 부른 '런 런 런'(Run Run Run) 등도 수록됐습니다.

- 클락슨은 어떤 활동을 이어왔죠.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아메리칸 아이돌' 1회 우승자인 클락슨은 이후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 '신스 유브 빈 곤'(Since You've Been Gone), '스트롱거'(Stronger) 등 히트곡을 잇달아 배출해 오디션 스타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 여가수입니다.

-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가수인데요.

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정규 앨범 5장, 베스트 앨범 1장, 크리스마스 앨범 1장 등을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2천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그래미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3차례와 4차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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