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이동림 기자] 남양유업이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새 수장을 맞는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강남구 1964빌딩에서 개최하는 제60기 주총 안건으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의 요구사항을 모두 상정했다.윤여을 한앤코 회장을 비롯해 한앤코 측 주요 인사 4명(기타비상무 이사 2명: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외이사 1명: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이다.사내이사 후보에 오른 윤 회장은 웅진식품 이사회 의장과 기타비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19
[뉴스캔=이정구 기자] 오리온이 주요 사내이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료 출신들로 구성할 방침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21일 올해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단을 꾸린다.올해는 송찬엽 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사외이사로, 이욱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송 전 검사장은 2012~2013년까지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 근무한 뒤 2015년까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이후 현재까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 전 본부장을 사외이
[뉴스캔=이동림 기자]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앞둔 매일유업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사업’을 주총의 주요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내·사외이사 재선임을 통해 조직 운영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새로운 수익원이 될 미래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신규사업 목적에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과 ‘특수의료용도 식품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추가한다. 이는 저출산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식품기업들이 기존 사업과 함께
[뉴스캔=박선영 기자] SK매직이 크기를 대폭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를 선보이며 혁신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2024)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다.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였다.이러다 보니 작고 슬림해 보다 넓고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원하거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바자들에게 적합하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
[편집자 주]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BBQ가 해외사업 확장을 통
[뉴스캔=이동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조합 창립 이래 첫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우유 소비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유가공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우유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약 6.6%, 영업이익은 16.2%가량 증가한 수치다. 1937년 조합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서울우유는 이러한 호실적의 비결로 ‘나100%우유’의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전략
[뉴스캔=이정구 기자] 롯데면세점은 올해 글로벌 사업의 연 매출 1조원 목표를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VISA(비자)와의 협업으로 해외 매출 활성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쇼핑 혜택 강화와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롯데면세점과 비자는 양사의 브랜드 선호도와 이용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아울러 국내외 롯데면세점에 방문 비자 브랜드 이용 고객에게 할인 및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증정한다.
[편집자 주]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최대 주주인 한샘은
[편집자 주]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를 대표하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현대리
[뉴스캔=이동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오프라인 매장인 ‘바버 메가 스토어’ 수원점이 매출과 고객 수가 동시에 증가하며 스타필드 차세대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인 바버는 지난달 26일 첫선을 보였다. 스타필드 수원 2층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존에 위치한 이곳은 전국 최대규모(약 195㎡)의 공간으로 조성돼 파격적인 시도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매장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채웠다. 구체적으로 오리지널 바버 컬렉션, 모터사이클 감성의 바버 인터내셔널, 왁스 원단 기반의 바버
[뉴스캔=이동림 기자] 식료품 구매 시 온라인몰 선호도 1위는 과연 어딜까. 정답은 샛별배송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다.최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전국의 만 20~59세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식료품 부문 종합지표 점수에서 마켓컬리가 가장 높은 74.8점을, 쿠팡이 74.6점을 각각 받았다. 네이버 장보기와 신세계그룹 계열인 이마트몰·SSG닷컴은 각각 71.7점, 71.4점을 얻었다.종합지표 점수가 높다는 것은 기존 고객 충성도는 물론 신규 고객의 잔류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뉴스캔=이동림 기자] 홈플러스 온라인의 성장세가 매섭다. 편의, 속도, 효율에 집중한 ‘점포 기반 맞춤 배송’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온라인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1년 회계연도부터 홈플러스 온라인은 3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2023년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에는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특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즉시배송’의 경우 2021년 2월 공식 론칭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연평균
[뉴스캔=박선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한다.6일 지누스는 다음달 29일까지 자기 주식 23만 7972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 주식 23만 7972주를 포함해 총 47만 5944주를 오는 4월 내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
[뉴스캔=이동림 기자] 환경을 중시하는 남양유업의 경영 철학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는 친환경 노력의 결실로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2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선보인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가 지난해 출시 이후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하는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흘림방지 이중리드를 적용, 플라스틱 빨대와 캡을 제거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이에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로부터 ‘기존 제품
[뉴스캔=이정구 기자] 현대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설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22일 현대백화점은 전날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본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개의 선물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구이용 한우·신품종 청과·명인명촌 등 프리미엄 선물 세트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 정육의 경우,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뉴스캔=이동림 기자] 농심이 신라면 광고에서 ‘사나이’라는 키워드를 뺐다. 1986년 만들어진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광고 카피를 사용한 지 무려 38년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문구는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문구를 거쳐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으로 교체했다.그동안 인기 스타를 모델로 기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광고에는 일반인 모델을 등장시키며 이미지도 바꿨다. 해당 광고 문구는 농심 창업주인 고 신춘호 회장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박지성, 송강호, 유해진, 최수종, 류수영, 박형식 등 많은 남자 스타들
[뉴스캔=이정구 기자] SK매직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 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막한 ‘CES 2024’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등 총 3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SK매직이 CES 혁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SK매직에
[뉴스캔=이정구 기자] 배달 앱 요기요가 매주 원하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위클리 쿠폰팩’ 이벤트를 연다. 매주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물가에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11일 요기요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매 주차별로 요기요가 추천하는 총 5개의 카테고리 메뉴를 최대 4000원 할인하는 행사다.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 주문 금액에 따라 할인율은 달라지며 순차적으로 추천 카테고리가 열린다. 이를 통해 5회 이상 주문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00% 할인 쿠폰(약 80
[뉴스캔=이동림 기자] 디지털 전환을 선포한 CJ프레시웨이가 데이터 경영 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그 일환으로 11일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메뉴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단체급식의 메뉴와 식자재 등 방대한 정보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미래 단체급식 모델을 그려 나가겠다는 전략이다.메뉴관리시스템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단체급식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단체급식 산업의 핵심 인력인 영양사 및 조리사 등이 지닌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