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이정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투명‧청렴 경영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6일 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김인 회장과 상근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청렴 서약식’을 열고 임직원의 비위행위에 무관용 원칙 대응을 예고했다.이번 서약식은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경영진의 준법·청렴 서약에 발맞춰 중앙회 전 직원도 준법·청렴 서약서 제출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
[뉴스캔=박진용 기자] DL그룹이 이해욱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치 아래 친환경 신사업 및 환경보호 활동을 핵심 계열사에 안착시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그룹 각 계열사들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면서도,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기존 전방사업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DL이앤씨, SMR 및 저장시설 역량 키우며 해외로 눈 돌려 올해 DL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ESG 최대 화두는 단연 친환경 신사업이다. 이제는 기업 경영의 필수 덕목이 된 ESG를 단순히 체화하는 데 그치지
[뉴스캔=이정구 기자] KB손해보험(KB손보)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이 눈길을 끈다.현지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모 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16일 인도네시아(인니) 자카르타 남부 지역 시나르 차하야 까시를 찾아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정래 KB손보 인니법인장과 학생 24
[뉴스캔=이정구 기자] 한국마사회(마사회)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 의지를 공표하고 본격적인 윤리경영 행보에 돌입했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사회는 ‘청렴 마(馬)음 부패 제로(ZERO)’를 주제로 16일 윤리 청렴 경영 선포식을 하고 조직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문화를 강화키로 했다.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 군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특히
[뉴스캔=이동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맞춤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목적으로 HDC현산은 최근 서울시 노원구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의 5번째이자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이다.17일 HDC현산에 따르면, 전날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배석했다. HDC현산은 이날 전달한 쌀(3t)과 곰탕(400세트)은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HDC
[뉴스캔=이동림 기자] 동국제약이 홈페이지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섹션’을 신설했다. 최근 신설된 ESG 섹션에는 ESG지향점, ESG성과, 사회공헌, 윤리경영,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의 현황이 공개됐다.특히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속해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이 봉사단은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활동하며, 9개의 지역 및 사회복지 기관과 협업해 환경, 취약계층,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5일 동국제약 측은 “미
[뉴스캔=이정구 기자] 롯데카드가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롯데카드는 이번 시상식에서 6개 기업을 선발해 총 1억원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식물 소재의 친환경 비건 원단을 제작하는 ‘그린컨티뉴’ 기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땅에 꽂으면 식물로 성장하는 생분해성 스마트 포트를 제작하고 산불 피해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위
[뉴스캔=이동림 기자] 현대제철이 노르웨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통해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15일 회사는 선재 제품 관련 유럽의 대표 EPD인 ‘노르웨이 EPD’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EPD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다. 이는 소비자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할 때 지표로 활용된다.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개최된 ‘노르웨이 EPD 인증서 수여식’에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로저 마틴센 상무참사관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양국 간
[뉴스캔=이정구 기자] 유한양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8일 유한양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5등급으로 평가한다.올해 처음 3개 사업장이 서울과 경기, 충북 지역으로 각각 신청해 모두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본사와
[뉴스캔=이동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친환경 경영 행보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제로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 탄소배출량 높은 시멘트를 일절 쓰지 않는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서다.제로시멘트 보도블록은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했다.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시멘트 대신 삼성물산이 특허를 보유한 특수 자극제, 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등을 사용해 기존 품질과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게 특징이다.콘크리트의 주원료인
[뉴스캔=이동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대리점과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5일 조합은 기업 이익에 대한 사회 환원의 취지를 전하고, 전국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의 대학생 자녀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조합 고객센터 약 1200여개 가운데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지속한 센터 중 55개 고객센터 자녀에게 지급됐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매일 새벽부터 애쓰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도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
[뉴스캔=이정구 기자] 반도건설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솔루션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주거문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반도건설은 20일 본사에서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와 이재원 씨큐앤비 대표와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동등한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스마트 원패스 그립키’ 공동 특허등록 추진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및 상용화 솔루션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스마트 원패스 그립
[뉴스캔=이동림 기자] MZ(2030)세대 대표 환경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유스’ 2기가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유스 사업에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청년 활동가 103명이 총 20개 팀으로 나눠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구체적으로 ‘영농폐기물 범위 확대’ 조례 제정을 위한 환경 캠페인, 캠퍼스 내 텀블러 순환 캠페인, 리필 스테이션 부스 운영, EM 흙공을 이용한 교내 호수 수질 정화, 교내 카페 커피박 재활용(업사이클링
[뉴스캔=이동림 기자] 동서식품이 꾸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이사 사장은 9일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뉴스캔=이동림 기자] KT&G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KCGS ESG 평가·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KT&G는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 13년 연속 A등급(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 기업 1049개 기업 가운데 통합 ‘A+’를 받은 기업은 식품·음료·담배 분야에서 KT&G가 유일하다.평가기관은 KT&G가 지배구조 분야에서 이사회 역량 구성표인 BSM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전문 경영체제’를 강화한 점을
[뉴스캔=이동림 기자] 오리온이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앞서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하나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인기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인쇄 도수를 줄이는 ‘착한 포장’을 10년째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원가 절감분은 가격 동결 및 제품 증량에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 메틸에틸케톤, 에틸아세테이트 등 인체에 해로운 휘발성유가 화합 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
[뉴스캔=이정구 기자] 현대차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섰다. 23일 회사는 최근 경기 안성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배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수확한 배를 후원하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가족 등 100여명은 현지 과수원에 모여 후원할 총 180박스(약 1300㎏ 분량의 배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하는 일을
[뉴스캔=이동림 기자] 태광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일관성과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함이다.이를 위해 미래위원회는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이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태광그룹은 ESG 추진 목표를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 돌파와 제3의 창업을 위한 새로운 좌표 설정 △태광그룹에 대한 사회적 인식
[뉴스캔=이동림 기자] 상조업계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ESG는 기업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기준이기도 하지만, ESG 추진 실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최근 기업경영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꼽힌다.이런 가운데 보람상조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조기업의 기본정신 ‘상부상조’를 계승하면서 기업과 기업,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사랑의 PC나눔’ 캠페인을 통한 PC리사이클링으로 정보통신(IT) 취약계층을 도왔다. 재사
[뉴스캔=이동림 기자] SK매직이 지속 가능한 ‘1등 기업 도약’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회사에 따르면 SK매직은 방문 관리 서비스 진행 시 발생하는 정수기 폐필터를 비롯해 제품 설치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포장 박스, 스티로폼 등 회수 폐기물과 생산라인, 연구실, 실험실 폐기물, 사무실에서 배출하는 일반 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 발생량과 재활용률을 지표화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2017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슈퍼 청정기’를 개발해 공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