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중국 드라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고 소속사 JYPE가 6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이정진씨의 해외 활동 소식이군요. 어떤 드라마죠.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절강위성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하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화목한 부부가 위기에 처한 가업을 지켜내기 위해 결혼 생활을 포기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한데요. 

소속사는 "이혼은 쉽지만 재혼은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이정진은 중국과 대만의 인기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진이 맡은 런즈샹은 재벌 2세로, 겉으로는 성공한 대기업 사장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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