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소연)의 전 멤버 아름이 티아라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티아라의 전 멤버 아름의 소식이라고요.

네. 아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동영상과 함께 "흐르는 음악 속에 열정 가득한 언니가 있다"며 "어제 내 꿈속에 찾아와 나를 웃게 만들어준 한 사람. 문득 보고픈 여섯 사람들"이라는 글로 티아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 오해 라는 표현을 했다면서요.
또 "아픈 시기에 내가 함께 있었기에 하루빨리 오해가 풀리길 바란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건, 오기와 열정에 숨어있는 억울함이 아닐까. 사진은 얼마든지 편집할 수 있고, 영상은 앞뒤 상황 다 잘라서 그 상황에 검은 안경을 쓰고서 바라보신 분들께서 오해를 하신 건 아닐까"라며 이전의 사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주는 고난과 어려움이 있겠죠.
이와 함께 "하얀 천사에게는 일상 속 힘이 되고 웃음이 되는, 검은 천사에게는 순간의 생각에 알지 못하고 가십거리가 될 뿐인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우리도 한 가정의 가장일 수가 있고, 모두가 힘든 세상 속에서 똑같이 아픔 느끼고, 눈물 흘리고, 울을 줄도 알고"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 아름은 언제 탈퇴했던 멤버인가요.
지난 2013년 7월 티아라에서 탈퇴한 아름은 현재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 지난해 9월에도 티아라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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