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청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2015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민이 복지도시 실현 등을 위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인 '직장 체험을 통한 현장실습'을 4월부터 생산직 구인업체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 기수 당 5명씩 총 4기로 5일 동안 진행한다.

청년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청년 드림 데이(Dream Day)’ 프로그램은 5월부터 각 기수 별 10명씩 3기로 진행된다.

사무직을 희망하는 청년층 구직자에게 면접을 위한 집중 스피치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홍보하는 방법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 4월중으로 ‘모바일 앱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job_ansan)’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취업 관련 자료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해서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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