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의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도 결정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긴급회의 결과 정상적으로 운항하기로 했다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대한항공은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 노선을 정상 운항키로 결정 했다고 26일 밝혔는데요. 대한항공측은 카트만두 현지 공항 사정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카트만두 노선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전 8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낮 12시2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인천-카트만두 노선은 5월 1일부터 정기 운항편의 출발시간이 오전 8시30분으로 조정되고 도착시간은 낮 12시25분으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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