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지웅이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 하차합니다. 그의 직설적 화법을 좋아했던 누리꾼들의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허지웅씨의 썰전 하차 소식이군요. 아쉬운 여론이 많겠는데요.

'썰전'에서 하차하는 허지웅은 그동안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거침없이 피력해왔습니다. 그는 가수 현아에 대해 "섹시 퍼포먼스는 선정성 논란을 피할 수 없는데 이를 잠재우는 건 실력이다"라며 "현아는 노래실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 연습을 더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 나가수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고요.

네.  MBC '나는 가수다3'의 이수 하차통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습니다. 허지웅은 "제3자가 봐도 무례한 결정이다. 안 한다는 사람을 밤새 괴롭혀 가면서 하게 만들어 놓고는 하차 통보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 이수 하차 통보에 대한 의견이군요.

그는 이어 "심지어 녹화도 잘했다. 그날 경연 결과가 2위였다. 기립박수도 받았다고 하더라"며 "최선의 방법이었는지 의문스러웠던 통보 방식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지웅은 이밖에도 정치적 소신 발언이나 병역비리 문제 등에 대해 언급하며 공인의 잘못된 행동에 일침을 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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