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단은 21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주재 임직원 및 가족 등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2개 자매마을과 40여개 복지시설, 제철소 인근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계설비부 직원들은 봄철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 자매마을에서 담배모종 이식을 도왔고, 생산기술부 직원들은 동해면 도구리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겨우내 설치했던 비닐하우스를 철거했다. 또한 전기제어설비부는 신광면 청진리에서 못자리 설치작업을 했다.


전기제어설비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주 온정마을의 장애우들과 나들이 행사를 가졌고, 전기강판부 직원도 햇빛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 나들이를 실시했다.


한편 청림동과 송도동에서는 600여명의 직원들이 대문 페인트 도색작업을, 환경에너지부 직원 130여명은 형산강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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