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시설 2,810개소 정비, 용.배수로 1,017km 준설

【전남=전남인터넷신문/이지폴뉴스】한국농촌공사 전라남도본부(본부장 장치원)는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대비하여 지난 3월 하순 농업기반시설(2,810개소)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용·배수로의 퇴적토사 및 갈대 등에 대한 준설작업 계획(연장 1,017km)을 수립하여 현재 용수로 준설은 완료하여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추진중인 배수로는 5월말까지 완료하여 장마철 침수대비에 중점을 둠으로써 97,000여 헥타의 공사관리지역에 안정적인 급수와 배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4월 23일 현재 공사관리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과 비슷한 84%가 확보되어 금년도 영농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지난 11일부터 지역에 따라 저수지, 취입보, 양수장 등의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통수를 시작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산강유역의 3만여 헥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4대호는 5월 15일 경에 통수를 시작하여 년간 급수계획에 따라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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