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가 다시 정선으로 갑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삼시세끼 소식이군요.

네. tvN은 새로운 멤버 김광규가 합류한 '삼시세끼-정선편'을 오는 15일 첫 방송 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 김광규씨가 합류한다고요.

나영석 PD는 "김광규씨가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두터워 '케미'가 정말 좋다"며 "농사 일손이 부족한데 김광규씨는 왠지 농사를 잘할 것 같은 이미지라서 고정 멤버로 캐스팅하게 됐다"고 재치있게 캐스팅 이유를 밝혔습니다.

- 농사를 잘할 것 같은 이미지라고요. 

이번 방송에서는 동물가족 밍키, 잭슨이 폭풍 성장한 모습과 잭슨의 2세 다이아, 흑염소 펄의 존재감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습니다.

-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겠군요.

이서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의 시골 마을에서 집 근처의 음식 재료를 활용해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담은 '삼시세끼-정선편'은 지난 10월 방송 당시 순간시청률 10%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순간시청률 10%라고요.

1월 방송된 번외편으로 제작된 '삼시세끼-어촌편'도 첫회 시청률 9.8%를 기록한 데 이어 5회에서는 평균 14.2%, 순간 최고 16.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