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과 대화의 시대.

현대의 연설은 자연스럽과 대화적인 어조를 취하는 경향이 있고, 대화는 연설적인 경향을 띄고 있다.

즉 일방통행적 연설과 쌍방통행적 대화를 얼마나 잘 구사 하는가가 현대의 언어생활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느냐 또한 결정된단는 것이다.

이러한 설득 연설과 대화의 방법에 대한 책이 시중에 나와 화재다.

´설득 연설과 대화의 기술´을 편역한 민병덕 성균관대 문학박사는 "연설과 대화가 언어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금 조금 더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을 생활에서도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면서 "동서고금의 이 방면 선배들의 지혜를 모아 실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엮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선거 연설은 물론 설교, 일상 대화나 취직 면접 등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연설 내용과 대화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활용토록 나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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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술의 이모저모 : 연단 형식―연설?강의?강연: 김기림/담화에 대하여: 베이컨/연설회: 유길준/호감을 주는 말하기: 기쿠치 히로시/말의 힘과 가치: 스트린드베리/요설은 요설을 낳는다: 키에르케고르/말의 사용은 조심스럽게: 톨스토이/화제의 빈곤: 김진섭/다 빈치 잠언: 다 빈치/설교의 근본 뜻: 길보륜/십분간 연설: 오사나이
♥ 연설의 기술 : 연설에 대하여: 칼 힐티/웅변에 대하여: 미키 기요시/연설?웅변의 방법 : 야마다
♥ 명연설 : 안창호/김구/여운형/이승만/신익희/키케로/워싱턴/링컨/처칠/아인슈타인
♥ 테이블 스피치 : 콜리지/부스/글래드스톤
♥ 대화의 기술 : 좌담: A. C. 벤슨/좌담의 기술: 요시나미
♥ 토론의 기술 : 토론의 기술에 대하여: 몽테뉴/토론의 방법 및 유의점: 도야마
♥ 화술의 격언.속담

이지폴뉴스 이윤경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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