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뻔뻔한 파티(?) 개최

【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및 ‘삼성전자’와 손잡고 투병중인 환아 들을 위한 ‘Fun-Fun한 파티’를 개최했다.

23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Fun-Fun한 파티’는 ‘마술쇼’와 ‘인형극’ 뿐만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이 파티에 초대된 소아병동 친구들을 맞이해 기념촬영을 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환아 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물하는 자리가 됐다고.

박영철 원장은 “여느 아이들처럼 밖에 나가 뛰어놀 수는 없지만 어른보다 의젓하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대견스럽다”며 “어린 천사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해맑은 웃음을 맘껏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안산병원과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등의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3-18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상대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재원과 인력을 적극 지원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문의 : 고려대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 (031)41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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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최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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