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효린이 남동생 그룹 몬스타엑스 데뷔에 기쁜 마음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오늘(13일) 몬스타엑스 쇼케이스가 열렸죠.
= 그렇습니다. 13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그룹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 'TRESP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의 최종 7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효린과 소유가 MC를 맡았는데요.
= 맞습니다. 특히 효린은 "스타쉽에서 오랜만에 신인그룹을 선보이게 됐는데 든든한 남동생 몬스타엑스가 데뷔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답니다.
- 앨범은 어떤 구성입니까.
= 몬스타엑스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을 비롯해 '출구는 없어', 'One Love', '솔직히 말할까', '훔쳐', 'Blue Moon', '인터스텔라' 등 총 7곡이 수록됐는데요.
트랩 힙합곡인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총 지휘를 맡아 직설적인 노랫말과 중독적인 신스라인, EDM의 요소가 몬스타엑스의 폭발적인 젊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 추후 활동은요.
= 몬스타엑스는 14일 첫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랍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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