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연료전지 공장부지 추가 확대 총 6만5천 평 규모

【포항=포항뉴스/이지폴뉴스】POSCO는 정부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 지속 및 확대 예상과 박승호 시장의 건의 등으로 4월 17일 영일만항 단지내 공장부지를 추가로 확대조성키로 했다.


포항시는 지난 3월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POSCO와 연료전지 공장 건립을 위하여 공장부지 2만4천평을 조성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투자하기로 한 부지는 4만1천평으로 기존 2만4천평을 합쳐 총 6만5천평의 부지에 연료전지 생산 공장 및 홍보관, 연구소 등을 건립함으로써 포항을 친환경에너지 생산 단지의 메카로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POSCO의 연료전지 생산공장은 올해 9월까지 부지조성을 마치고 연간 50MW의 생산라인을 2008년 8월까지 준공하여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 갈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5월중 포항시와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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