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스승의 날 미쓰에이 수지에게 받은 카네이션을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수지가 류승룡에게 스승의 날 선물을 줬다구요.
= 그렇습니다.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TPC는 17일 페이스북에 "스능의 날을 맞아 류승룡 배우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며 "선물의 주인공은 수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 어떻게 된 인연입니까.
= 프레인 측은 "영화 '도리화가'에서 판소리 스승 신재효와 제자 진채선으로 만난 류승룡과 수지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사제지간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며 "수지가 스승 류승룡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보내줬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 '도리화가' 영화 소개해 주시죠.
= '도리화가'는 판소리 작가 신재효가 애제자 채선을 위해 지어준 단가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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