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5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8개로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휩쓸었군요.
= 그렇습니다. 18일 유니버셜 뮤직 측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티스트(TOP ARTIST), 앨범 ‘1989’로 최우수 빌보드 200 앨범(TOP BILLBOARD 200 ALBUM), 최우수 핫 100 아티스트(TOP HOT 100 ARTIST), 최우수 빌보드 200 아티스트(TOP BILLBOARD 200 ARTIST),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TOP FEMALE ARTIST), 최우수 디지털 송 아티스트(TOP DIGITAL SONGS ARTIST), 히트곡 ‘Shake It Off’로 최우수 스트리밍 송(비디오),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부문인 빌보드 차트(BILLBOARD CHART ACHIEVEMENT AWARD PRESENTED BY SAMSUNG GALAXY (FAN-VOTED))까지 8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올해의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그 다음으로 많이 상을 가져간 스타는 누가 있습니까.
= 지난 ‘그래미 어워드(2015 Grammy Awards)’에서 4관왕을 차지한 샘 스미스(Sam Smith)가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TOP MALE ARTIST),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TOP NEW ARTIST), 최우수 라디오 송(TOP RADIO SONGS ARTIST) 등 총 3개 부문을 차지했구요.
신인 아티스트 호지어(Hozier)는 국내에서도 화장품 광고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이크 미 투 처치(Take Me To Church)’로 최우수 록 송(TOP ROCK SONG), 최우수 록 아티스트(TOP ROCK ARTIST) 등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힙합 부문에서는 이기 아젤리아(Iggy Azelea)가 두각을 나타내며 총 3개의 부문 수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