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추억의 신혼여행´, 결혼 참 의미 되새겨 볼 수 있어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신혼의 단꿈을 갖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 이들 부부가 신혼여행지를 다시 찾아 추억속의 설레임을 느끼고 돌아온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신혼의 추억을 되살리게하는 상품을 서귀포 KAL호텔(한글도메인 : 칼호텔)이 내놨다. 대한항공과 함께 제주도 허니문의 추억을 되살리고 결혼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2007 추억의 신혼여행Remember Honeymoon´이 바로 그것.

이 프로그램은 부부들을 위한 결혼식 재현과 신혼여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특별 허니문 공동 이벤트로, 제주왕복항공료, 서귀포KAL호텔 객실, 제주민속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실속 상품이다. 패키지 가격은 일인당 35만5천원이며, 가족 동반도 가능하다.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매월 격주 일요일 출발하여 12월 1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제주민속촌에서 신혼의 추억과 설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성대한 합동 결혼식을 재현한다.

하객은 함께 따라온 가족과 관광객. 이 하객이 성대한 회혼례 및 합동결혼식을 진행하며 혼인 서약, 부케 던지기, 황홀한 키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2차 이벤트에 참가했던 한 노부부는 여행후기에서 "드레스를 못 입고 결혼식을 올린 것을 늘 후회하다가 환갑이 되어서야 리멤버 허니문에 참가했는데 이처럼 행복한 시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기뻐했다. 자식들은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어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등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프로그램에 만족해 했다.

여행 주요일정은 첫째 날은 금산공원, 금릉석물원, 선인장 자생지 둘러보기, 둘째 날은 제주민속촌에서의 야외 결혼식 행사, 존모살, 제주국제평화센터, 셋째 날은 쇠소, 섭지코지. 해녀박물관등 제주의 아름다운 명소를 두루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뜻 깊은 특별 여행 감동 프로그램으로 2007년도 제주 여행의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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