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박태환의 인천 AG 메달 박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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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 '박태환의 인천 AG 메달 박탈 결정'
  • 정세훈 기자
  • 승인 2015.05.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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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파동으로 선수 자격이 정지된 박태환이 결국 아시안게임 메달을 박탈당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박태환의 메달 박탈을 확정 발표했죠.

=예,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7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금지약물 복용이 확인된 박태환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발탁과 순위 조정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앞서 박태환은 금지약물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지난 3월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를 통해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FINA가 징계 결과를 통보하면 OCA가 심사를 거쳐 메달 박탈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이에 따라 OCA는 심사를 통해 박태환이 지난해 9월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수영 메달 6개(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모두 박탈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순위 조정도 확정했습니다.

-박태환이 박탈 당하게 될 메달은 총 몇 개입니까.

=박태환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은메달과 자유형 200m, 400m, 계영 400m, 800m, 혼계영 400m 동메달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OCA의 결정으로 박태환은 물론이고 함께 계영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메달이 박탈됐습니다.

OCA는 박태환의 메달이 박탈된 경기에서 차순위 선수의 메달 승격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박태환이 은메달을 획득했던 남자 자유형 100m에서 3위에 올랐던 시오우라 신리(일본)가 은메달, 4위 하라다 라마루(일본)가 동메달로 승격했습니다.

OCA는 "이번 순위 조정으로 한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홍콩, 싱가포르의 메달 집계가 변경되었다"며 "하지만 종합 순위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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