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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품목별 반도체부문 "수출증가율 감소세 심화"

2007년 3월 경기도 수출 55.1억달러, 전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1.7% 감소 신선호l승인2007.04.26 12:13l수정2007.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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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한방송/이지폴뉴스] 경기도 3월 수출은 55.1억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동월비는 2006년 7월(-2.9%) 이후 처음으로, 2003년 5월(-1.0%) 이후 두 번째로 -1.7% 감소를 나타냈다. 반면, 전국 수출은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며 304.9억달러를 기록하여 전국 대비 경기도 수출 비중은 전년동월보다 2.8%p 하락한 18.1%를 나타냈다.

-품목별 반도체부문, 국가별 대중국 수출증가율 감소세 심화

경기도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부문의 높은 증가(108%)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부문의 수출증가율은 대중국 수출 감소의 확대로(1월 -4.1%, 2월 -18.5%, 3월 -46.5%) 전년대비 3.4% 감소하여 전년 7월 이후 8개월 만에 감소로 반전됐다.

자동차부문의 대미국 수출증가율도 올 들어 3개월째 30~40%의 감소세를 보여 전년대비 22% 감소하였다. 경기도 전년대비 수출증가율 -1.7%에 대한 품목별 기여도를 살펴보면 자동차부문이 -4.0%p 기여하여 경기도 수출증가율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주요 국가별 수출 동향을 보면, 주요 수출 교역국인 대중국․미국․홍콩의 수출증가율은 전월대비 감소로 반전되거나 감소세가 확대됐다.

대중국 수출의 감소는 반도체 관련 부문의 수출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특히 집적회로 반도체(1월 -5.4%, 2월 -19.4%, 3월 -48.5%, 반도체 수출의 90%이상 차지)와 반도체제조용장비(1월 502.6%, 2월 400.3%, 3월 -38.0%)에서 크게 감소했다.

대미국 수출은 미국 현지공장의 생산 확대 등의 이유로 자동차부문의 수출 감소세가 수개월째 지속․확대 되고 있고, 호조세를 보이던 무선통선기기부문에서도 감소를 보여 대미국 수출증가율은 전년보다 7.1% 감소를 나타냈다.

특히 자동차부문은 대미국 수출의 30% 가량 차지하고 있어 향후 대미국 수출경기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




-2007년 3월 경기도 수입 59.3억달러,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하여 전월 증가율보다는 다소 둔화

경기도 3월 수입은 59.3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하였고, 4개월 연속 지속되던 두 자릿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전국 수입의 전년동월비는 전월보다 다소 증가한 12.0%로 290.6억달러를 기록하여, 전국대비 경기도 수입 비중은 전년보다 0.8%p 감소한 20.4%를 나타냈다.

-품목별 전자부품부문, 국가별 대대만․카타르 수입증가율 확대

경기도 주요 수입 품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자부품부문을 제외한 기타 주요 수입품목들의 수입증가율은 전월보다 다소 감소했다. 전자부품부문의 수입은 주요 수입교역국인 대중국 수입증가율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2.3%p)했고, 대대만 수입증가율도 전월대비 11%p 증가한 26.9%를 나타내어 전월(8.2%)보다 두배가량 증가한 전년동월대비 17.0%를 기록했다. 경기도 수입증가율 7.7%에 대한 품목별 기여도 분석결과 전자부품부문이 4.2%p로 약 55%의 기여율을 나타냈다.

경기도 주요 국가별 수입 동향을 보면, 대일본․중국․미국 수입증가율은 전월보다 크게 감소하였으나, 대대만․독일 수입은 전자부품과 기타화학공업제품부문 등의 수입 증가로 전월보다 다소 증가하였다. 대카타르 수입은 천연가스와 LPG 부문에서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21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07년 3월 경기도 무역수지 4.2억달러 적자, 3개월 누적 적자 14.6억달러

경기도 3월중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5.2억달러 감소한 4.2억달러로 적자폭이 다소 줄어들고 있긴하지만 올들어 3개월 연속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자는 14.6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대일본 무역수지 적자의 지속과 경기도 총 교역규모인 114.3억달러중 23%정도 차지하는 대중국 무역수지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2004년 3월 대비 당월 대중국 수입증가율이 128.3% 증가한 것에 반해 수출증가율은 67.9% 증가에 그쳤다.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자료>

대한방송 신선호 기자sinnews77@kbn-tv.co.kr

  


신선호  sinnews77@k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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