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에릭남이 부른 첫 번째 스윗튠 프로젝트 곡 ‘DREAM’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기부 프로젝트라구요.
= 그렇습니다. 스윗튠은 국내 대표 인기 작곡가 프로듀싱팀으로 팀의 이름을 건 첫 기부 프로젝트에 나섰으며 첫 번째 주자로는 에릭남이 선정됐다고 합니다.
- 곡 소개 해주시죠.
= ‘DREAM’은 아픔보단 애틋함이 슬픔보단 부드러움이 더 크게 자리 잡은 사랑을 넘어선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에릭남과 더불어 그룹 15& 박지민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위에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에릭남의 보이스와 박지민의 피처링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감수성을 건드리는 가삿말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더해져 한 편의 동화와 같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곡입니다.
- 프로젝트 기획 의도는 뭐라고 합니까.
= 스윗튠은 “상업 작곡가이다 보니 순수하게 우리만의 의도를 담을 노래를 작업해서 발표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에 거창한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우리의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곡들로 순수하게 공유하고 수익금은 전액 다시 사회에 환원하려고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도를 밝혔습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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