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 노동성 발표

【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일본 남성의 자살율은 늘어났으나 암과 뇌졸중, 심장병의 3대질병은 줄어들었다.

이같은 사실은 26일 일본 후생 노동성이 발표한 ´연령 조정 사망률의 개요(2005년)´에 따른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주된 사인별로는, 암과 뇌졸중, 심장병의 3대질병이 지난번 조사(2000년)보다 모두 줄어 드는 등 대부분 감소했지만, 남성의 자살만은 지난번보다 증가했다. 사망률은 국민의 건강 수준의 지표로 5년에 1번 정리한다.

지역별로 사망자수가 가장 적었던 곳은 남성의 경우 나가노(539,4명)인데 90년 이후, 4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여성은 지난번에 이어 시마네(271,2명)였다.

남녀 모두 1위인 나가노는 고령자 1 인당의 방문 간호 건수 최고, 노인 의료비 최저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후생 노동성은 보건의료를 충실하게 받고 있는 것이 저사망률의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반대로 가장 많은 곳은 남성은 지난회에 이어 아오모리(733,4명)였으며 여성은 토치기(324,4명)였다.

한편 최다 사인의 요인은 암으로 남성 197,7명, 여성 97,3명이었지만, 각각 지난번보다 16,3명, 6,2명 줄어 들었다.

그러나 남성의 자살은 지난번( 30,7)명보다 증가(31.6)명으로 증가했다. 아오모리가 지난번보다 17,4명 증가한 52,2명으로 불명예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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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주장환 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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