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김수현이 16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절친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습니까.

= 지난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찹쌀떡보다 쫀득한 연예계 의외의 절친이 소개됐는데요. 이 방송에서 배용준과 김수현의 오랜 인연이 밝혀졌습니다.

 

- 6년 전부터 시작된 사이라죠.

= 그렇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6년 전 김수현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고수 아역으로 출연했을 당시 배용준이 김수현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다는데요.
처음에는 서로 개인 연락처도 모르는 흔한 소속사 대표와 배우였지만,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친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16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 예를 들면요.

= 배용준은 김수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 참여 후 손수 운전까지 해 김수현을 집까지 데려다 줬으며, 김수현을 자신의 자택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까지 대접해주는 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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