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오늘(4일) 첫 촬영에 나선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우결4' 새로운 팀이 공개되었죠.
= 그렇습니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민석과 강예원은 '우리 결혼했어요4' 첫 촬영을 제주도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 둘은 꽤 대조적인 스타일인데요.
= 맞습니다. 댄디한 이미지의 오민석과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강예원의 신선한 조합은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은 10년차 배우로 드라마 '별순검',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후 그러다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미생'에서 철강팀 강대리 역을 맡아 '내일 봅시다' 등의 명대사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엔 '킬미힐미'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강예원은 최근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 '우결4'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 지난 3일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첫 촬영을 마쳤구요. 이어 4일에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첫 촬영에 임하며 헨리-예원, 송재림-김소은이 하차한 두 자리를 채우게 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랍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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