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유가령 웨이보

홍콩 연예계 대표 커플 량차오웨이(양조위,54) 류자링(유가령,51) 부부가 사진으로 루머에 대응해 화제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떤 루머입니까.

= 최근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류자링이 량차오웨이와 별거 중이라는 소문이 번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7일 류자링은 자신의 웨이보에 "실패, 아픔, 성공, 득의, 나는 알았다, 이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것을"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고 합니다.

 

- 사진에 담겨있는 모습은요.

= 류자링이 제 24회 홍콩 연극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찍은 사진들로, 관즈린(관지림), 쩡즈웨이(증지위), 치우수전(구숙정) 등 배우들과 기념 사진을 찍은 가운데, 남편인 량차오웨이와 찍은 기념 사진도 함께 올려져 있습니다.

사진에서 부부는 온화한 미소를 짓고 나란히 서서 류자링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어 불화설을 단숨에 일축했다고 합니다.

 

- 상당히 오래된 커플이죠.

= 그렇습니다. 량차오웨이 류자링 부부는 19년의 사랑을 지켜오다 지난 2008년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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