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anti-aging)붐으로 "인기"

【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미국에서는 최근 안티에이징(anti-aging)붐이 일면서 에스테틱 살롱에다가 의료를 조합한 서비스 ‘의료 온천’이 붐이다.

온천욕이나 마사지등으로부터 한 걸음 나아가 주사를 사용한 주름제거나 간편한 시술등도 곁들여 인기만점이다. 실제로 남동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힐튼 헤드 섬은 이런 온천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이나 몸이 처지고 뚱뚱해짐에 따라 보다 젊게 보이고 싶어하는 노년들을 위한 안티에이징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 전후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에 의하면 작년 1년간 약 1150만명이 미용외과 치료를 받았으며 비용 총액은 약 8조원에 이른다. 9년 전에 비교해 5,5배에 증가한 치료건수다.

조지아 성형외과 연구소 전문의 리처드 그레코씨는 “소비자 층이 두껍기 때문에 기업이 연구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을 여러가지 면에서 변혁해 온 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름제거용 보툴리누스균 추출물이나 히알론산, 콜라겐 등의 분야 또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안티에이징 의료붐에 경종을 울리는 소리도 있다. 나이가 드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나이에 맞는 최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건강한·에이징’ 운동도 자리잡고 있다.

타임지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의 한사람으로 꼽힌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와일 교수는 “젊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외관만 젊게 한다고 해서 늙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젊어진 줄 착각해 몸을 소홀히 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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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주장환 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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