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배우 김윤진 주연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 3시즌이 오늘(현지시각 18일) 방송을 시작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미스트리스' 3시즌이 오늘 방송된다구요.

= 그렇습니다. 19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오늘 18일 오후 9시 프라임타임에 방송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 2013년 시작된 드라마죠.

= 네. 지난 2013년 7월 초 미국 전역에 첫 전파를 탄 '미스트리스'는 여름 시즌이라는 악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ABC방송국은 홈페이지에 2015년 여름 기대작으로 '미스트리스'를 발표하면서, 각각의 인물 소개와 함께 1번째 에피소드 트레일러를 소개했습니다.

- 김윤진은 어떤 역할입니까.

= 미국드라마에 두 번째로 출연을 하게 된 김윤진은 '미스트리스'에서 정신과 의사 카렌 역을 맡았으며, 그의 친구인 사바나 역을 맡았던 알리사 밀라노는 이번 시즌부터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로첼리 에이테스, 신인배우 제스 맥켈란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 현재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구요.

= 맞습니다. 캐나다에서 '미스트리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는데요. 총 13부작인 미스트리스는 현재 10부까지 찍은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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