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홀랜드 / 영화 '더 임파서블' 스틸

영국 배우 톰 홀랜드(19)가 2017년 7월 개봉될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피터 파커·스파이더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5월 오디션이 치러졌다구요.

= 그렇습니다. 소니픽처스와 마블스튜디오는 지난 5월 30일 애틀란타에서 후보군 배우들을 면접한 후에 톰 홀랜드를 최종 낙점했는데요. 양사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1500여명의 10대 배우들을 물색해왔습니다.

 

- 여러 아역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었죠.

= 맞습니다. 톰 홀랜드 외에도 찰리 로우, 아사 버터필드, 매튜 린츠, 찰리 플럼머 등 10대 배우들이 경쟁을 펼쳤으나, 결국 톰 홀랜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소니픽처스 측은 “톰 홀랜드가 10대 스파이더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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