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새누리당 공보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평택 블루베리 시식 및 판매 행사’에 참석해 새누리당이 메르스 때문에 피해를 본 지역 특산물 판매에 나서고 있다며 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김무성 대표가 메르스가 진압 되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 그렇습니다. 김 대표는 “메르스가 평택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이제 다 진정되면서 진압이 되어 가고 있다. 조금만 더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을 내 빠른 시간 내에 완전 퇴치할 때까지 국민께서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새누리당은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경제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 네. 김 대표는 “메르스가 진정되고는 있지만 지역경제는 굉장히 멍이 들었다. 그래서 메르스 때문에 피해를 본 지역 특산물 판매를 새누리당이 앞장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차로 전남 보성 회천감자 5백 박스를 2시간 만에 완판한 것을 언급하며, “오늘은 평택의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를 판매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면역력, 노화방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하나씩 사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며 구매를 독려했습니다.

 

- 김 대표는 평택시민들에 위로의 말로 전했는데요.

= 그렇습니다. 김 대표는 “평택시장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시민들 많이 위로해주시길 바란다. 우리가 시간이 되면 평택시내 가서 음식도 사고 먹고 하도록 하겠다.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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