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천안=천안일보/이지폴뉴스]천안경찰서(서장 한달우)는 ´07. 5. 1. 10:00 경찰서 형사과 강력범죄수사 2팀 사무실에서 절도특별범죄수사팀 TSI 현판식을 가졌다.


절도특별수사팀 TSI(Thief Special Investigation)는 점차 광역화, 지능화 되어가는 절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창설되는 것으로, 경찰청에서는 전국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14개), 1급지 경찰서(125개) 등 139개 관서 139개팀 806명을 절도범죄 특별수사관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천안경찰서도 형사과 강력범죄수사 2팀을 절도특별수사팀으로 선정,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절도특별범죄수사팀은 상습 ․ 연쇄 전문털이 ․ 날치기, 전국을 무대로 한 신종수법의 절도 범죄를 전담하게 되며, 절도범 검거는 물론 장물 유통경로를 추적,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화된 형사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오늘부터 6. 30까지 2개월간 절도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한달우 서장은“전국 공통으로 절도범죄 발생율에 비해 검거율은 20%정도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인 만큼, 절도범죄특별수사팀이 창설로 앞으로 절도범죄 검거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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