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응집된 컬처플렉스 CGV천호가 오는 8일 오픈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총 6개관 1240석 규모를 갖췄다죠.

= 그렇습니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1번 출구와 연결된 홈플러스 강동점 4층에 입점한 CGV천호는 극대화된 공간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반구(半球) 형태의 스피어X(SphereX)를 비롯해, 국내 최대 크기의 IMAX, 세계 최초 다면 상영관 스크린X까지 특별관이 총집결했습니다.

 

- 스피어X(224석) 상영관이 궁금한데요.

= 스피어X는 공간적 몰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반구 형태의 상영관으로, CGV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진화된 3S(Screen, Sound, Seat)를 결합함으로써 영화 속 주인공이 객석으로 뛰어 나온듯한 생생한 입체감을 제공하며, 한 벽면을 가득 채운 스피어X의 월 투 월(Wall-to-Wall) 스크린은 상하좌우로 기울어져 화면이 관객들을 빨아들이는 듯한 몰입을 선사한답니다. 2D 관람 시 3D와 같은 효과를, 3D 관람 시 실사와 같은 입체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9.1채널의 스카이 3D 사운드 시스템도 구축했다죠.

= 맞습니다. 각각 독립된 서라운드 스피커는 물론 천정에서 소리를 내는 실링 스피커(Ceiling speaker)까지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고, 상영관 내 시야각별 구역을 나누어 등받이 기울기가 다른 좌석을 배치함으로써 어떤 좌석에서도 최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유혜진 CGV 천호 총괄 CM(Culture Mediator)은 "CGV 천호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피어X'를 비롯해 IMAX, '스크린X' 등 최첨단 상영 기술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관의 메카 같은 극장"이라며 "특히 세상에 없던 공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피어X'는 꼭 체험해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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