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SM에 따르면 지난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V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에는 총 10만명의 팬이 함께 했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SM타운의 일본 투어가 성황리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 네. 강타, 보아, 트랙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조미, 헨리, 제이민, SM루키즈 등 SM스타들은 이번 공연에서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했답니다.

 

- 어떤 무대들이 펼쳐졌습니까.

= 보아는 '마사유메 체이싱(MASAYUME CHASING)', 소녀시대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등 일본 발표곡을 들려줬구요. 샤이니는 '뷰(View)', 엑소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등 최신곡 무대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강타, 슬기, 웬디가 부른 '인형', 최근 동방신기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창민과 시우민의 '고등어' 등도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일본 SM타운 라이브는 25~ 26일 오사카 쿄세라돔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강민수 기자 / 임민환 기자l승인2015.07.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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