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오는 15일부터 방한 예정인 중국우수여행사 및 언론 시찰단의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라죠.

= 그렇습니다. 이번에 초청한 중국우수여행사 사장단 150명 및 언론인 및 파워블로거 50명 등 총 200여명의 시찰단으로, 3박4일동안 서울에 머물며 명소를 관광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서울의 이모조모를 살필 예정이랍니다.

 

- 어떤 일정으로 시찰하게 됩니까.

= 주요일정으로는 평소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명동거리 관광, 한강 유람선 선상 부페와 빵쇼 감상, 잠실 롯데월드 및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방문 등입니다. 일정 중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접견시간도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 하나투어 센터마크호텔 2박, 롯데호텔 1박 투숙하며, 현지 일정에 필요한 부분들은 하나투어,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에서 공동으로 기획, 마련합니다.

하나투어 ITC 대표이사 왕인덕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르스 여파로 눈에 띄게 줄어든 중국인 방한 수요가 다시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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