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의 배우 곽시양이 무심한 듯 박보영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어떤 내용이 펼쳐졌습니까.

= 지난 1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4회에서는 신순애(김슬기 분)에 빙의된 나봉선(박보영 분)이 강선우(조정석 분)에게 양기를 얻기 위해 "셰프 한 번 만요"라고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 봉선의 모습을 의심쩍어한 서 준(곽시양 분)은 휴게실에서 무심한 듯 조심스레 "너 뭐, 돈 필요하니?"라며 말을 건넸고 "셰프한테 가불 얘기하는 거 같던데 정 안되면 나한테 얘기해. 100만원 안짝이면 내가 해줄게"라고 말하며 휴게실을 나섰습니다.

 

- 평소에는 시크하지만 박보영에게는 다정한 모습이군요.

= 그렇습니다. 곽시양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잘생긴 외모와 탄력적인 몸매, 그리고 프랑스 4대 요리학교 꼬르동 블루 출신의 서 준 역을 맡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트깋 방송 4회 만에 새로 개설한 SNS 팔로워 수가 7,000명 이상 증가하며 곽시양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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