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닷컴은 “2015년 1월 1일부터 7월 20일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원 판매량(스트리밍+다운로드)을 조사한 결과, 전 오아시스 멤버인 노엘 갤러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노엘 갤러거는 영국 최고의 록밴드 오아시스의 전 멤버죠.

= 그렇습니다. 오는 24일 밸리록페의 첫 포문을 열 노엘 갤러거는 틈만 나면 한국사랑을 표하는 대표적인 록스타로도 유명한데요.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가 노엘 갤러거 음악 중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2009년 이후 6년만에 진행되는 야외무대인 만큼 국내 팬들의 뜨거운 떼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음원 인기 2위는 푸 파이터스가 차지했다구요.

= 네. 26일 일요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푸 파이터스는 리더 데이브 그롤의 갑작스런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한국 음악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엠넷닷컴 관계자는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음악으로 ‘더 프리텐더(The Pretender)’가 손꼽혔다”며 “푸 파이터스 최고의 히트곡인 만큼 공연장 방문 전에 꼭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푸 파이터스 측은 밸리록페 측에 ‘돌출 무대’를 구현해줄 것을 요청해 그들의 무대에 더욱 한층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3위는 누가 랭크됐습니까.

= 일본 최고 인기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칸젠칸카쿠 드리머’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 후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일본 록밴드로 자리잡은 원 오크 록은 이번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26일 일요일 무대에 섭니다.

 

- 페스티벌 일정도 알려주시죠.

= 개최를 하루 앞둔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서 개최됩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록페스티벌 즐기기 위해선 공연 방문 전에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엠넷닷컴에서 제공 중인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출연진들의 음악 스토리와 관련 음악 등을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연 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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