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김태희, 조현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작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SBS 새 수목극 ‘용팔이’가 첫 방송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첫 방송으로 시청률 두자리수를 기록했군요.

= 그렇습니다. 지난 5일 베일을 벗은 ‘용팔이’는 용팔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 김태현(주원 분)과,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 VIP실에 누워있는 여주인공 한여진(김태희 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그 둘을 둘러싼 이야기가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주인공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 주원은 '용팔이'를 통해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여과없이 선보일 예정이라죠.

= 맞습니다.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마다 뚜렷한 캐릭터를 선보인 주원은 '용팔이'를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연기에서 한 단계 성장, 소화 불가능한 캐릭터는 없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은 외모적으로도 체중 감량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적 없는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여과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 부터 뜨거운 반응에 주원은 현장에서 힘을 받고 열심히 촬영 중이다. 끝까지 잘 부탁드린다"며 말을 전했습니다.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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