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사업 지원단체중 유일하게 2년연속 선정

[서울=한강타임즈/이지폴뉴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명실상부 환경정책에 있어서 자치구중 최 의뜸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 구는 기후변화대응사업에 지원단체 16개 자치구 중 선정된 5개 자치단체중 2년 연속 선정된 유일한 구로 환경에 있어서 가장 선두에 섰다고 할 수 있다.

영등포는 이에 앞서 지난해 관내 온실가스 배출요인 및 배출량을 산정하여 배출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에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온실가스 저감 마스터플랜을 수팝히여 높은 평가을 얻는 실적이 있다.

영등포구의 기후변화대응 전략은 세계 지자체 환경협의회(ICLEI)의 기후보호도시(CCP) 캠페인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3단계 ‘기후보호 지방행동계획’을 수립하고, 4단계 ‘계획의 이행’에 접어든 단계로 국내 자치단체 중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구는 금년 환경부로부터 2천 만원을 지원받아 가정, 사업, 산업, 수송 등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 매뉴얼을 작성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또한 온실가스 저감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동별, 학교별 순회 홍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구민, 기업체가 함께 노력해야함을 알리며, 무공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 및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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