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오늘(10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900만 245명을 기록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개봉 20일 만의 기록이라죠.

= 그렇습니다. 개봉 전부터 2015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우고 개봉 후에는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주말에는 연일 24시간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등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암살'이 10일 900만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흥행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 이 기세라면 금주안으로 천만 관객을 넘겠군요.

= 맞습니다.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올해 한국영화 첫 천만 기록과 함께 올해 최고 흥행 스코어를 세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4499명) 역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900만 돌파와 함께 배우들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 네. 앞서 전지현이 도시락 기부와 이정재가 프리허그로 공약 이행을 한 것에 이어, 900만 돌파와 함께 '암살'의 주역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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