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깡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맹활약하던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창욱 셰프가 하차한다는 소식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초창기 멤버였던 정창욱 셰프가 하차한다구요.

= 그렇습니다. 정창욱 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오는 24일 방송까지지만, 2회 녹화가 한 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지난 17일 방송분이 마지막 출연이 되었습니다.

-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죠.

= 맞습니다. 17일 밤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러기 아빠' 배우 김영호를 위해 동치미와 파스타면을 활용한 요리 '동파면'을 선보여 열두 번째별을 가슴에 다는 데 성공했는데요.

방송 후 정창욱 셰프는 자신의 SNS을 통해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냉장고를 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방송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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