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V LIVE’가 2일부터 지드래곤 개인방송을 시작으로 5주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네이버의 'V'는 지난 7월 31일 베타서비스로 첫 출시됐죠.
= 그렇습니다. 이후 네이버는 급속한 글로벌 확산 추세에 맞춰 동영상 생중계 플랫폼으로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성에 주력해왔으며, 더불어 스타 라인업 및 소통 활성화에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V에 참여하는 스타는 틴탑, 박보영, 마마무 등 25개 라인업에서 47개 라인업으로 확대됐고 누적 재생 수만 8700만건, 팬들이 스타에게 날린 하트 수만 누적 4억 6000만 개에 이릅니다.
- 그동안 정상급 아이돌들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 맞습니다. 소녀시대는 ‘팔방미인’이라는 콘셉트로 8번의 생방송을,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태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 생생한 라이브를,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소속 스타들이 모두 모인 야유회 현장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스타들은 안무 연습실, 자신의 방, 무대 대기실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장소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주원, 박보영, 이준기 등 배우들의 실시간 소통도 이뤄졌는데요.
= 네. V의 동영상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장준기 이사(기술 펠로우)는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팬들이 ‘V’를 통해 스타를 만나고 있으며 해외 다운로드 비중이 60%에 다다르고 있다”며 “지역과 시간에 상관없이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과 서비스 안정화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번 지드래곤 개인방송 부제가 ‘우리 아무것도 하지말아요’라죠.
= 그렇습니다. 오늘 밤 지드래곤의 개인방송을 시작으로 9일에는 태양의 ‘태양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가 방송, 팬이 직접 태양을 집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는 개인방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