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프로골퍼 최경주의 인생 역경을 담은 20부작 HD드라마 ´탱크의 눈물´이 제작된다.

맨손으로 세계 골프 역사를 다시 쓰는 프로골퍼 최경주의 파란만장한 성공 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 2008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진행을 하고 있는 ´탱크의 눈물´은 프로골프 최경주의 실화(리얼리티)를 바탕으로 한 20부작.

특히 극적인 인생의 삶, 사랑, 도전, 좌절, 성공이라는 감성(감동)코드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한남자의 인생을 보여주려 한다. 한국적인 정서와 소재에서 묻어나는 신선함과 골프와 인생의 아름다운 교감을 극적으로 표현한 휴먼드라마다.

이번 프로골퍼 최경주의 삶을 다룰 ´탱크의 눈물´은 (주)필마픽쳐스가 제작한다. 필마픽쳐스는 최경주 프로, 본인의 인생 역정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드라마화 할 수 있는 영상화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주)필마픽쳐스는 수년전부터 <최경주 드라마>의 기획을 하면서 최경주 프로와 접촉, 동행 인터뷰는 물론 미국 PGA에 있는 최프로와의 수차례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의 감춰진 이야기 및 인간으로서의 숨겨진 고뇌와 열정, 사랑을 드라마화 하게 됐다.

드라마 제작을 위해 작가와 제작진은 최경주 프로의 고향인 완도를 수차례에 걸쳐 방문하면서 생가 부모님과 지인, 친구의 취재, 골프의 처음 입문을 하게끔 해 준 선생님(현재까지도 최프로는 ´사부님´으로 호칭) 취재, 과거 훈련했던 현장답사(지금의 주특기인 환상의 벙커샷을 있게 해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등)와 동행 취재를 하며 국내 취재를 마쳤다.

이어 미국 전역을 투어를 하며 진행하는 PGA 대회 일정에 맞춰 미국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시(IMG)측의 협조 속에서, 미국 PGA 경기 일정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워싱턴, 메릴랜드 AT&T내셔널, 등에서 만나 밀착 동행 취재를 했다.

또한 최프로 본인은 물론 동료선수 및 관계자의 인터뷰 취재를 했으며, 올 시즌 2승을 거둔 AT&T내셔널 우승 이후에는 최프로의 미국 거주지인 휴스턴에 있는 집까지 방문, 그의 아내와 관계자들까지 취재와 인터뷰를 마치고 제작에 들어가게 됐다.

프로골퍼 최경주의 인생 역경을 담은 20부작 HD드라마 ´탱크의 눈물´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촬영을 시작하며 2008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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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아이컬쳐뉴스-이정민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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