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과 탕웨이 부부가 지난 4일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 개막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공연된 '당나라 승려'를 함께 감상했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대만 감독 차이밍량이 연출한 작품이죠.

= 그렇습니다. 차이밍량(蔡明亮·58)이 연출하고 그의 페르소나로 잘 알려진 배우 리캉성(이강생)이 출현안 '당나라 승려'는 아시아예술극장이 벨기에 쿤스텐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빈 페스티벌, 대만 타이베이 아트 페스티벌과 공동제작한 작품입니다.

- 이 작품을 김태용/탕웨이 부부가 감상해 화제입니다.

= 네. 두 사람의 방문은 '당나라 승려'에 출연한 배우 리캉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인증샷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이밍량 감독과 무대 의상을 입은 리캉성, 그리고 편안한 차림의 김태용/탕웨이 부부가 담겨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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