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객과 국내에 체류 중인 동남아 근로자 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 5개국 통화 특별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통합기념 이벤트라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지점을 포함한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는 다음달 9일까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50%의 환율우대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일요일에 영업하는 지점 15곳과 일요송금센터 2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 및 다과 제공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통합을 기념해 외국환 전문은행, 환전 1등 은행으로서 성원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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