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의 대표주자 아담 샌들러. 입만 열면 행복한 폭소를 안겨줬던 그에게서 웃음이 사라졌다.

그를 세상과 등진 체,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사는 폐인(?)으로 만든 영화는 바로 <레인 오버 미>.

9.11 테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 모두를 잃고 실의에 빠진 한 남자(아담 샌들러)가 우연히 대학 동창(돈 치들)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화 <레인 오버 미>가 9월 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기에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아담 샌들러와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을 가졌지만 정작 자신은 그 행복의 가치를 모르는 남자 돈 치들. 이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잔잔하고도 따스한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희망을 간직한 모든 이들을 위한 선물이 될 영화 <레인 오버 미>는 9월 6일 스폰지하우스에서 단독 개봉된다.





     [이지폴뉴스]   일간연예스포츠 장해순기자   esportsi@esportsi.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